“Sound Mind, Sound Body”
이 문구, 혹시 아식스 운동화 뒤쪽에서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슬로건이 바로 아식스의 브랜드 철학이에요. 단순히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추구하는 아식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브랜드 이름의 유래
아식스(ASICS)는 일본 브랜드인데요, 이름이 조금 특별해요.
- ASICS = Anima Sana In Corpore Sano
- 라틴어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뜻이에요
이 철학을 기반으로 1949년, 창립자 오니츠카 키하치로가 일본 고베에서 설립한 운동화 브랜드가 바로 아식스예요.
농구화에서 시작된 성공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아식스는 처음에 농구화를 개발하면서 시작했어요.
오니츠카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길 바랐고, 그 열정으로 만든 첫 제품이 ‘문어 빨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농구화였다고 하죠!
러너들의 성지
아식스는 특히 러닝화 부문에서 세계적인 신뢰를 받고 있어요.
- 젤(GEL) 기술을 활용해 충격 흡수에 특화
- 발의 움직임에 따라 최적의 쿠셔닝 제공
- 마라톤부터 일상 조깅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전 세계 마라토너들과 러너들이 아식스를 신는 이유, 이제 납득 가죠?
지속 가능성과 혁신
아식스는 단지 운동화만 잘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에요.
-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출시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러닝화 개발
- ESG 경영 도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집중
아식스와 스트릿 감성의 만남
최근엔 스포츠웨어를 넘어서 스트릿 패션과의 컬래버레이션도 활발해요.
- 아식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 아식스 x 벤 볼러
- 아식스 x 씨엘(CLERK) 등등
이제 운동화 하나에도 감성, 기술, 철학이 담겨 있네요.
마무리하며
아식스를 고를 때는 단지 ‘편한 운동화’가 아닌,
건강한 삶의 파트너를 선택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다음에 운동화 고를 일이 있다면, 이 브랜드의 이야기 한 번 떠올려 보세요
혹시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도 아식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