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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의 Dior, 진짜 Dior인가...

by Studio24 2025. 7. 6.

Dior의 수장 JW Anderson

이번 26SS JW Anderson의 Dior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 JW Anderson 다운 디자인 이였지만 과연 Dior 다웠을까?....

 

각기 아이템으로 봐서는 너무 평범한 British Casual에 가까운 아이템들, 스타일링만 들어간게 아닌지 싶다.

 

Dior이라면 뭔가 세련됨, 모던함, 고급스러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된다.

 

Dior은 브랜드가 오뜨꾸뛰르로 시작된 만큼 뭔가 더 특별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나와야된다, 

 

그래서 존 갈리아노가 그렇게 찬양 받고 예술적으로 다가가고 하고 적어도 현대로 오면서 모던 적이지만 그래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 26SS JW Anderson의 Dior은 사실 다른 브랜드에서도 흔히 대체할 만한 아이템들이 너무 많다.

 

심지어 인스타에는 Dior에 나온 아이템을 유니클로에서 대체해서 입는 릴스도 올라와 있다.

 

Dior 하우스라는 레벨에 맞게 나와야되는데 그렇지 않은게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새로운 악세서리들은 반가웠다. 하지만 그건 또 로에베에서 했던 디자인들이 비슷하게 나왔던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시즌부터는 Dior의 아카이브로 부터 영감을 얻어 JW Anderson의 개인의 디자인보다 더 뭔가 Dior과 사이서 타협되는 디자인이 나오길 바란다.

 

https://www.instagram.com/d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