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수영복의 새로운 기준
Orlebar Brown(올레바 브라운)은 단순한 수영복 브랜드가 아닙니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Adam Brown이 창립한 이 브랜드는 “수영복도 스타일리시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남성 수영복은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Orlebar Brown은 테일러드 핏과 고급 소재를 결합해 수영복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끌어올렸죠.
수영복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Orlebar Brown의 대표 제품은 단연 OB Classic Swim Shorts. 이 제품은 실제 남성 팬츠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물속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후 브랜드는 수영복을 넘어 티셔츠, 셔츠, 니트웨어, 액세서리까지 확장하며 남성 리조트웨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테일러드 핏: 몸에 딱 맞는 실루엣으로 세련된 느낌
- 고급 소재: 빠른 건조, 내구성, 편안함까지 모두 잡음
- 사진 프린트 시리즈: 유명 사진작가와 협업한 아트워크 수영복
글로벌 셀럽들의 선택
Orlebar Brown은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 휴 잭맨, 데이비드 베컴 등 수많은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영화 007 Skyfall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입은 OB 수영복은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죠.
어디서 살 수 있을까?
Orlebar Brown은 공식 웹사이트 외에도 런던, 파리, 뉴욕, 시드니 등 주요 도시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르 봉마르쉐 백화점에서도 일부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파리 여행 중이라면 꼭 들러볼 만한 쇼핑 스팟이에요.
마무리하며
Orlebar Brown은 단순한 수영복 브랜드를 넘어, 남성의 여름 스타일을 완성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 그리고 기능성과 패션을 모두 갖춘 OB의 제품은 여름 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