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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LVC) 입어봤어? 데님 덕후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브랜드! 요즘 데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줄여서 LVC!이건 그냥 리바이스가 아니라, 리바이스가 직접 만든 ‘복각 라인’이에요. 옛날 리바이스를 그대로 재현한 거죠.빈티지 감성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빠질 수밖에 없는 브랜드예요.LVC는 뭐가 다를까?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은 180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실제로 출시됐던 리바이스 제품을 그대로 복원해서 만든 라인이에요.그냥 빈티지 스타일이 아니라, 진짜 옛날 리바이스를 똑같이 만든 거라고 보면 돼요.예를 들어 이런 모델들이 있어요: 모델명특징501XX 1947슬림한 핏, 전후 시대 감성501XX 1955루즈한 핏, 빈티지한 백포켓501Z 1954지퍼 플라이, 스트레이트 핏501XX 1933서스펜더 버튼.. 2025. 7. 18.
뉴발란스 Made in USA vs Made in UK: 프리미엄 라인의 모든 것 뉴발란스는 단순한 운동화 브랜드를 넘어, 장인정신과 품질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Made in USA와 Made in UK 라인이 있죠. 이 두 라인은 각각 미국과 영국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일반 라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착화감, 그리고 희소성을 자랑합니다. Made in USA: 미국의 장인정신이 담긴 스니커즈생산지:미국 매사추세츠주 및 메인주의 공장에서 제작특징:70% 이상의 미국산 소재 사용75년 이상 장인 정신이 담겨있는 제작 방식 대표모델: 990시리즈 (v1~v6), 992, 993, 998 등착화감:ENCAP, ABZORB, FuelCell 등 뉴발란스 최신 기술 적용런닝화 기반의 편안한 쿠셔닝스타일링 팁:그레이 컬러는 어떤 룩에도 찰떡궁합스웻팬츠, 데님, 퍼.. 2025. 7. 17.
“올슨 자매가 만든 미니멀리즘 끝판왕 – The Row 정리해봄” 조용한데 강한, The Row의 매력에 대해 말해봄패션 브랜드 중에 진짜 로고도 없고, 장식도 없는데 옷 하나만으로 분위기 다 바꾸는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The Row. 옷에서 사운드는 안 나는데 존재감은 웅장함. 올슨 자매가 만든 이 브랜드, 대체 왜 이렇게 핫한 걸까요?시작은 흰 티 하나The Row는 아역배우였던 메리-케이트와 애슐리 올슨 자매가 만든 브랜드예요."흰 티 하나 완벽하게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브랜드 이름은 영국 고급 테일러 거리인 Savile Row에서 따옴초반엔 인터뷰도 거의 안 하고 조용히 옷만 팠다는 전설...디자인 철학은 단순하고 깊어요옷엔 로고 없음 (근데 입으면 누가 봐도 '아 저거 The Row')컬러는 거의 뉴트럴톤: 아이보리, 블랙, 차콜, 네이비 같은 색.. 2025. 7. 16.
링자켓(RING JACKET): 맞춤복 같은 기성복의 정수 클래식 수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 링자켓(RING JACKET).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기성복이지만 맞춤복처럼 느껴지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수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링자켓의 역사, 특징, 그리고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셀렉트숍까지 소개합니다.1. 브랜드 히스토리설립: 1954년, 후쿠시마 조이치에 의해 일본 오사카에서 창립철학: 맞춤복 수준의 기성복 제작진화: 아이비 리그 스타일 → 이탈리아 나폴리식 테일러링 도입핵심 가치: 섬세한 패턴, 핸드메이드 중심 제작, 아시아 체형 최적화링자켓은 단순한 수트 브랜드가 아니라, 장인의 철학과 기술이 담긴 라이프스타일입니다. 2. 링자켓의 대표 라인업라인명특징가격대MEISTER.. 2025. 7. 15.
이탈리아 나폴리의 장인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브랜드, 체사르 아톨리니(Cesare Attolini) 이탈리아 나폴리의 장인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브랜드, 체사르 아톨리니(Cesare Attolini). 세계 3대 명품 수트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브랜드는 단순한 옷이 아닌, 예술 작품을 입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체사르 아톨리니 – 나폴리 수트의 정점브랜드의 시작과 철학1930년대, 나폴리의 마스터 테일러 **빈센초 아톨리니(Vincenzo Attolini)**가 기존의 딱딱한 영국식 수트에서 벗어나 **어깨 패드를 줄이고 라이닝을 최소화한 해체 수트(deconstructed suit)**를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어요. 그의 아들 체사르 아톨리니는 이 철학을 이어받아 브랜드를 설립했고, 현재는 3대째 가족이 운영하며 장인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수트 이상의 가치100% 핸드메이드: 한 벌.. 2025. 7. 14.
브루넬로 쿠치넬리: 이탈리아 럭셔리 철학의 아이콘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는 1978년 이탈리아 움브리아 주 솔로메오에서 설립된 럭셔리 패션 하우스입니다.창립자 브루넬로 쿠치넬리 자신이 직접 캐시미어 소재 니트웨어를 제작하며 시작한 브랜드는, 오늘날 전 세계 130여 개 부티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2012년 솔로메오에 마을 복원 프로젝트 착수2018년 전 세계 130여 개 부티크 달성“인간주의적 기업” 정신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단순한 패션 하우스를 넘어 ‘Imprenditoria Umanistica(인간주의적 기업)’를 지향합니다.회사는 솔로메오 마을 복원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와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브랜드 철학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핵심 철학: 인본주의적 자본주의브루넬로 쿠치넬리는.. 2025. 7. 12.